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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애니 OP & ED』

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 한국판 1기 엔딩 ED - 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를 갈 때


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 1기 ED - 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를 갈 때

Song. 박혜경



그저 형식적인 웃음도


그냥 물어보는 안부도



괜히 오버하는 반응도


이제 필요 없는 짐일 뿐



아무 의미 없던 나에게


거울 속의 내가 말해준



아직 꿈이 있는 그곳에


나의 카누를 띄워볼까



Paradise 솔직한 자유와 한때


타잔이 입던 옷가지 하나



Paradise 좀 어리숙해도


있는 그대로 날 받아 주는 곳


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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